"건설기계 e-마당" 건설기계 임대차ㆍ조종사 일자리 정보 플랫폼 오픈!
1. 건설기계 e-마당이란?
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기계 e-마당' (가칭)라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건설기계 임대 및 조종사 모집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스마트 안전장비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의 목표는 건설기계 임대업체와 시공업체가 자유롭고 빠르게 작업 기간과 영역을 고용하고 찾을 수 있는 상생협력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타워크레인을 비롯한 건설기계의 임대차 계약은 주로 건설사와 현지 임대업체 간 오프라인으로 이뤄지고 있어 다양한 건설장비의 맞춤형 활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건설기계 e-마당'은 건설안전종합정보망(CSI)에 구축돼 기존 건설업체는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필요한 곳에서든 언제든 회원가입을 통해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의 임대, 채용정보 등을 무료로 검색 및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플랫폼에 도입되는 기능! (타워크레인 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이번 플랫폼의 첫번째 기능으로는 타워크레인 서비스가 오픈됩니다. 이 기능에는 건설사 및 임대인이 타워크레인 사양, 작업조건, 작업기간, 가격 등에 대한 임대/임대 정보를 등록(제공)하는 기능이 포함됩니다. 잠재적인 임대인 및 건설 회사가 찾고 있는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임대업체 및 장비 기종을 추천 및 검색해 주는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경우 건설회사와 민간 조종사 모두 면허, 구인정보, 업무분야 및 경력과 관련된 채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건설기계 E-마당'은 장비 임대 및 조종사 채용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하여 건설 업계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노조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화를 향한 이러한 시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업의 미래를 향한 업계 전반의 인식 전환에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3. 향후 업데이트 계획
아울러, 건설기계 e-마당은 6월 말까지 타워크레인뿐만 아니라 기타 27종의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장비, 임시 건설기계 임대 및 조종사 모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 확대 움직임은 건설시장이 공정하고 자유롭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 대상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 건설 및 임대 회사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설기계 임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설 장비 e-마당 플랫폼은 장비 임대 및 파일럿 모집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기술사의 평가
전반적으로 건설 장비 e-마당은 건설기계 임대 및 조종사 모집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하여 업계 전반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향한 한 걸음이며, 엔지니어로서 저는 이 플랫폼이 우리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개선할지 기대됩니다.
-written by 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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